회원

회원

1:1문의 커뮤니티

[68회 전반기] 7급 첫시험 1지망 합격수기(중사 출신)

  • 미래설계가
  • 2021-06-20 00:08:00
  • hit348
  • 49.171.87.188

시험을 보기 전 그리고 최종합격을 한 후 다른 여러개의 합격수기를 보면서 어떻게 써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나름대로 공부를 하면서 합격수기를 분석하고 공부 방법을 생각해보기도 했었구요.

그래서 나온 결론은 합격수기가 너무 길면 읽기가 힘들다...ㅋㅋㅋㅋㅋ 저도 길게 쓸 것 같지만... 재미로 쭉 읽어주세용!!

제가 공부를 오래한것도 아니고 자랑할만한 성적을 받은것도 아니기에 공부법 보다는 어떤 생각으로 어떻게 합격을 했는지 '학원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공부를 오래하신 분들이나 시험을 몇 번 보신분들은 제 글이 귀엽기도 하고 공부방법이 우습게 보일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 역시 첫 시험이였기에 합격을 위해 발버둥 친 저를 통해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에게 공감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전방에서 중사로 근무하던 저는 주변 선배, 과장님들(소령)의 이야기를 듣고 20년 4월경 처음 이 시험을 알게 되었습니다.

장기를 비희망했던 저는 21년 1월 7년의 군생활 만기전역예정이였고 20년 11월부 직보였습니다. 20년 4월 첫 학원을 등록하게 됩니다.

부대는 양구였으나 집이 춘천이였는데 집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경기도권에 00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코로나19로 인해 현장실강은 하지 않았고 매주 토요일 화상으로 실강을 들으며 딱 한번 학원을 가서 수업을 들었었습니다.

거리도 그렇고 화상으로만 수업을 듣는것은 아니다 싶던 찰나 예준모 카페를 통해 춘천에서 공부를 할 수 있는 학원을 알게 되었고

집에서 3분 거리에 학원이 있어 너무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렇게 7월부터 매주 토요일 춘천에 있는 학원을 다니게 되었고 시험보는 일주일 전까지 학원을 다니며 공부했었습니다.

처음 경기권 학원에서 책을 받았을 때 들었던 첫 생각이 뭐였을까요??

 

“이게 사람 머리에 들어간다고??”

 

여러 가지 합격수기를 보며 공부법을 배웠고 또 공부법을 만들어 보려고 노력도 해봤습니다.

사람마다 머리의 능력이 다르기에 같은 방법으로 공부를 해도 똑같은 결과를 얻을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4가지 과목을 순서대로 무작정 읽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과목별로 머릿속에 들어오는 속도가 달랐습니다.

가장 먼저 예비군법이 생각났고 통방법, 훈령, 병역법 순서대로 기억에 남았습니다. 시험을 몇 번 본 분들께서 말씀하시기를 병역법이 가장 쉽다라고 하셨으나 시험전날 아니 시험 당일까지도 병역법을 머릿속에 완벽하게 넣지 못하고 시험을 봤던 것 같습니다.

4월부터 10월까지는 현역이기도 했고 출퇴근도 왕복 2시간씩 걸려서 오랜시간 공부를 하지못했지만 시간이 나는 족족 4과목을 반복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 예비전력 관련 카페를 모두 가입하고 올라오는 문제들을 풀어보기도 했었습니다. 그렇게 11월 직보가 시작되었고 이제 뭔가 준비 된것같은 생각과 함께 12월 첫 모의고사를 보았습니다.

그 자신감 있던 결과는 과연 어땠을까요?????

 

100문제 중 36문제를 맞췄습니다...

 

이제 준비가 되었다는 자만을 한 순간에 무너뜨린 아주 좋은 계기가 되었고 저는 마구잡이식 공부가 아닌 계획적인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시험에 합격 할 수 없겠다라는 생각에 급좌절하였습니다. 본고사까지 약 4개월 남은 상황에서 계획적인 공부가 늦은건 아닐까?? 어떻게 해야하지?? 군생활도 짧아 짬에서도 밀리는데 어떻게 하지?? 쓸데없는 생각을 하며 제 자신을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교수님의 특급 맞춤 네비게이션 강의 발동!!)

 

그리고 제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새로운 계획을 짰습니다. 고득점으로는 불가능하기에 점수비율을 잘 맞춰 합격하겠다는 작전이였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면 평균적으로 예비군법, 통방법이 65~70%였고 훈령은 55~60%, 병역법은 40~45%였습니다. 시간이 많이 남지않은 상황에서 모든 점수를 다같이 올리는 것이 어렵겠다는 판단에 차라리 점수가 그나마 잘나오는 것을 확실하게 올려서 평균 60%이상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는 병역법보다는 점수가 높게 나오는 과목에 비중을 두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때 병역법은 반포기상태였지만 교수님께서 나온다고 간추려주신것만 공부하고 시험을 봤습니다.(역시 출제 포인트를 너무 잘 아시는 교수님!!)

(한국사 공부 할 시간에 본고사 공부를 하자라는 생각으로 한국사는 일찌감치 포기했습니다.)

 

이때부터 2주에 1회 모의고사를 봤는데 2번째 모의고사 때 49개까지 올라왔고 3번재 모의고사부터 55~70개 정도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모의고사를 풀고 복기를 하며 본고사를 2일 앞두고 대전에 시험장 근처 모텔에서 시차적응(?)을 하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주변에서 시험 한달 전에 시험날과 동일한 바이오리듬으로 컨디션을 조절하라고 했었는데 매번 늦은 시간에 자던 습관 때문에 오히려 그 환경을 바꾸면 안될것같다는 생각에 시험 당일 새벽 3시까지 공부를 하고 뒤척이다 약 5시에 잠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를 어쩔까요... 분명히 사전답사 때 모텔에서 시험장까지 20분 정도 걸리는걸 확인했고 당일 08:30에 접수를 완료해야한다고 했는데 눈을 떠보니 08:07이였습니다...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고 머릿속이 하얗게 바뀌었습니다. 정말 잠옷 그대로 입고 모든 신호를 위반하며 시험장에 거짓말아니고 정말 엉엉 울면서 도착했습니다. 시간을 보니 08:24 이더군요... 그래도 늦진않았습니다. 시험장에 들어간 첫 풍경은 너무도 조용했습니다. 가서 책을 펴고 시험 시작전까지 보려고 했는데 눈에 들어오지않더라구요...

그렇게 시험을 보게 되었는데 모의고사 때 남지 않던 시간이 5분이나 남았습니다. 다행이라는 생각보다는 이거 뭔가 잘못됐다 라는 생각을 하고 혹시 수정 할 게 있나 하고 빠르게 문제를 둘러보았습니다. 이때 수정테이프로 2문제를 수정했는데 시험이 끝나자마자 확인하니 수정한게 맞았더라구요. 그렇게 시험이 끝나고 3일 후 필기시험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세상 신나고 기쁘지않을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이렇게 필기는 합격했는데 한국사도 없고 군생활도 짧아서 최종합격에서 떨어지면 어떻게 하지??하는 불안감이 너무 컸습니다. 사실 6개월을 더 공부하기도 겁났고 다시 본다고 필기를 합격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흘러 최종합격발표에서 최종합격을 받고 부임교육을 잘 마치고 이렇게 합격수기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지망 선택간 원하는 지역이 없었기에 가장 가까운 곳 순서대로 지망을 작성했고 운이 좋게도 1지망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춘천 학원에 왔을때 이 시험에서 학원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합격하는데까지 가는 길을 알려주신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어주신 분이 박성만 교수님이셨습니다.

물론 다른 학원 교수님들도 훌륭하시겠지만 특히 박성만 교수님은 최근 시험출제경향을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계시기에 시험을 보는 학생들에게

합격 맞춤 강의가 완벽하게 가능하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최근 학원생의 합격률을 굳이 티내지도 않으셨지만 대신 이야기하자면 평균 92%에 육박하는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8% 3개월 미만 공부자)

아마 불합격자들도 다음 시험에는 모두 합격할겁니다.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하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주시고 그에 맞는 네비게이션 역할을 해주시던 박성만 교수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절실함 그리고 할 수 있다라는 믿음!! 강의 한번 들어보시면 의심이 확신이 됩니다.

쉬운 시험은 아니지만 교수님을 믿고 합격 할 수 있는 시험이라는 생각으로 모두 원하는 결과를 얻으시기 바라며

많이 부족하지만 솔직하게 적어내린 7급 합격 수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시글 공유 URL복사
댓글[5]

열기 닫기

  • 춘천사람 2021-06-20
    고생하셨습니다^^
  • 꼭한다 2021-06-20
    설계가님~ 진심으로 축하해요.
    전기수 올 합격 신화 다음 기수들도 이어 갑시다^^
  • 전직지원센터 2021-06-21
    축하합니다
    공부 시작한지 6개월만에 합격은 본인의 진짜 대단하신 노력과 교수님의 탁월하신 능력의 조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제 2의인생 멋있게 출발하세요
    미라클사회개발원 전직지원센터 부사장 올림
  • 담당교수 2021-06-21
    이제 몇일 있으면 새로운 직장에서 새롭게 출발하시네요. 전역과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일을 할수 있게된것은 여러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한 덕분입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 건강하고 행복한 일만 있기를 바랍니다.
  • 안대웅 2021-06-30
    그간 노력의 보상은 정말 달콤할 것 같네요
    내일부터 출근이실텐데 새로운 곳에서 항상 건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댓글작성

열기 닫기

댓글작성

사이드 메뉴 열기/닫기